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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목요일 새벽에 불쑥 찾아왔습니다.

2012-02-16 03:41:52 

 김도희   http://blog.naver.com/dgfhas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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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~
75일 후면 군인이 되는 김도희입니다.

오랜만에 다시 찾아왔습니다.
그동안 별고 없으셨는지요?


목요일 새벽에 갑자기 불쑥 찾아오게 된 까닭은,
지금 하는 프로젝트로 인하여 다시 들을 수 있게 된!
SFA 님들의 시디 덕분입니다.


저는 군대에 가기 전인 D-100일부터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

예를 들어,
D-100일이 되는 날부터는 매일 다이어리 쓰기,
D-90일이 되는 날부터는 매일 줄넘기 1000개씩 하기.
그리고 D-80일이 되는 날부터는
집에 있는 시디를 하루에 한장씩 듣기.

실상 77일부터 음악 시디 듣기 프로젝트가 시작되어
'눈썹달', '두번째달', 그리고 세번째인 SFA WORKS를 듣고 있습니다.



이 시디를 듣고 있노라니,
예전의 일들이 생각나더랍니다.

CD가 너무나 갖고 싶어서,
SFA님들의 CD도 너무나 갖고 싶어서,
매일같이 글을 쓰고,
음악들을 집중하여 감상한 다음
궁금한 점들을 엄청나게 올리고.

그 질문들이 하나같이 좋은 질문들은 아니었지만
(예전에 악기 관련된... 그런 개념없는 질문을 제가 했었죠...)
그러한 질문에도 댓글을 다 달아주시던,
Sevin님도 생각이 났습니다.

질문거리를 만들기 위해 집중해서 들었던 음악들 중 일부를
이 시디를 통하여 다시 듣고 있으니, 갑자기 기분이 묘해지네요.

(특히나 지금 듣는 음악이 Amanecer여서 더 그런 것일까요?)


몇곡 전에는 Tears of Shiruke (=Tears of Witch)을 들었는데,
이 곡을 피아노로 쳤던 기억도 나고 그러네요...ㅎ



이러한 추억들과, 그 아련한 감정이 떠오르기에,
목요일 새벽에 불쑥 찾아오게 되었습니다.

예전같은 분위기는 아니지만,
오히려 그렇기에 더 아련한 추억으로 남네요.



P.S. 오늘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다시 다운받아 음악을 펼쳐보니,
       Pathfinder라는 음악이 있더랍니다.
       개척자라는 뜻인데,
       저는 반대로 과거를 찾아서 왔네요...ㅎ
 에스에프에이   2012-02-20 16:07:54     
도희님도 군대를 가시나 봅니다. 현재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맡고 있느라 정신이 없어서 그런지 홈페이지에 조금 소홀했다는 생각이 드네요. 2012년 홈페이지도 좀 바꾸고 해야될텐데 말입니다. 가급적 팬분꼐 맡기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. 여튼 조만간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.^^ 입대하시기 전까지 도희님도 계획하시는 일 모두 일궈내시길!^^
  처음으로 글 쓰네요~SFA 음악 좋아하는 팬입니다 ^^ [3]
크_크 
  나도 이제 미필탈출이다 신난다! [1]
이강명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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